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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혈전 증상 및 예방 방법

세모리 2021. 10. 21. 10:00

 

 

 

 

 

 

혈전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 몸에는 혈전생성 인자와 억제하는 인자가 모두 존재하며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혈전이 발생하지 않지만 안좋은 식습관 올바르지 못한 자세,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혈관벽이 손상되거나 혈액 성분이 변하면 혈전이 생기게 됩니다무엇보다 혈전은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점차 커지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뇌, 심장 등 중요한 장기도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상시 혈전생성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혈전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혈전

 

<혈전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

 

1. 종아리통증

인체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다리는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혈액의 상당수가 다리 주변에 고이게 됩니다. 특히 몸속 혈액에 약 70% 가 하체에 몰려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종아리 근육이 약화되거나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 있어서 근육을 움직이지 않으면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역류하거나 고여서 피에서 혈전이 생길 수 있고 다리에 혈전이 생기면 쥐가 난 것처럼 종아리통증이 발생합니다. 근육경련을 일시적이지만 혈전으로 인한 종아리 통증은 보다 오래 지속되니 지속기간을 통해 그 차이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2. 다리부종

처음에는 종아리에 만 혈전이 있다가 점차 위로 올라가 다리 혈관 전체를 막게 되는데 이 상태가 되면 다리부종이 매우 심해집니다. 심장은 계속 피를 뿜어내고 피는 다리로 계속해서 흘러가는데 혈전증이 있으면 혈관이 막혀 다리로 흘러간 혈액이 심장까지 올라 가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심장에서 보는 혈액이 계속해서 고여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초기에는 크게 붓지않아 쉽게 구분하기 힘들지만 혈전증으로 인해 부종이 심해질 경우 부피변화가 확연하게 드러내는데 심하면 원래다리 굵기와 두 배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3. 심한복통

심혈관이 막혀 심장마비가 일어나거나 뇌혈관이 막혀 뇌졸중이 일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복부에 있는 혈관도 막힐 수 있습니다. 복부혈관은 조금씩 막혀갈때는 증상이 미미 하다가 완전히 막혔을 때 심한 복통을 느끼게 됩니다. 평소에는 장운동이 많이 필요없으므로 증상이 거의 없지만 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장 운동장에 갑자기 많아져서 혈액 요구량이 높아지면서 경미한 복통이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을 단순 복통으로 착각해서 상태가 심각해질 때까지 방치하게 되고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장쪽으로 혈류나 산소가 전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장이 갑자기 마비되고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4. 호흡곤란

혈전은 원활한 산소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폐기능 저하로 인한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전이 폐혈관을 막게되면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지고 기침이나 기도하며 가슴 통증이 느껴지고 숨을 쉬기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5. 심한 두통

대부분 뇌졸중은 혈전에 의해 뇌동맥이 막혀서 발생하는데 뇌에 혈전이 생기게 되면 한쪽 팔, 다리가 힘이 없어지거나 감각이 둔해질 수 있고,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물체가 두개로 보이거나 말을 알아 듣지 못하거나 발음이 어눌해질 수 있으며 어지럽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거나 갑자기 망치로 맞은듯한 아주 심한 두통이 있으며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전은 생활 습관에 따라 잘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 혈전 생성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혈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 많이 먹지 않기

혈액을 맑게 유지하려면 과잉 영양소가 발생되도록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배불리 먹는 것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늘려 혈액을 더럽히기 때문에 만병의 근원이 되므로 평소 적게 먹는 것은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첫째 비결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땀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이 모자를 경우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전생성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반신욕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도와 독소가 배출되도록 돕는데 따뜻한 물 속에 들어가게 되면 체온이 상승하므로 에서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특히 혈액 속에는 혈전을 녹이는 플라스민 이라는 효소가 있는데 목욕을 하게 되면 플라스민 효소가 늘어 혈전과 같은 덩어리를 용해 해줍니다. 반신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38도 물에 배꼽 아랫부분만 잠가 일주일에 세 번, 20에서 30분 내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있지 않기

무엇보다 혈전생성을 막으려면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90분간 앉아 있으면 다리의 혈류가 반으로 줄어 혈전 생성 위험은 두 배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평소 앉거나 누워 있을 때 자세를 자주 바꾸고 1시간에 한 번씩 다리 스트레칭을 해야하며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옷은 안 입는 게 좋습니다.

 

 

3. 유산소운동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 속의 당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운동은 최소 30분 이상 주 4~5회 숨이 찰 정도로 걸으면 좋고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면 주기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4분 이상 제자리걸음을 하면 다리 혈관내의 혈액순환이 잘 돼 혈액 점성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혈액이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온몸 곳곳에 제대로 보내진 후 정맥을 통해 되돌아올 때 종아리는 펌프 역할을 하는데 종아리 근육이 피로하지 않도록 매일 5분 정도만 마사지를 해 줘도 체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몸이 따뜻해지면 면역력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