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 기침 해소방법

 

 

코로나19 감염 후유증 중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기침입니다.

완치가 된 후에도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잔기침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잔기침 해소방법, 기침 해소 꿀팁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일단 노르웨이에서 후유증과 관련한 논문이 하나 나왔습니다.

완치자들을 추적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후유증이 완치 후에 최장 6개월까지 지속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논문입니다. 그런데 체감상 6개월 보다 오래 가는 것 같은데요.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는 없어졌는데 왜 자꾸 기침을 하느냐라고 착각을 합니다.

그런데 바이러스가 흔히 우리 기관지 위의 상기도에 오미크론 변이 같은 경우에는 번식을 하잖아요.

그러면 그 바이러스가 우리 목이나 기관지에 있는 가장 표면에 있는 상피 세포를 공격을 해서 파괴를 합니다. 그러면 바이러스가 없어지게 되면 파괴된 상피 세포가 재생이 되어야 되잖아요.

근데 상피 세포가 재생되는 과정에서는 굉장히 예민하고 민감해져요.

그래서 과거에 상피세포가 안정화되어 있을 때는 어 별로 자극이 없었던 사소한 자극에도 그 재생 중인 상피세포가 과민하게 반응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뭐 먼지라든가 아니면은 뭐 그 음식물이라든가 뭐 이런 평소에는 별로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도 그 재생 중인 상피세포가 예민하게 반응을 하게 되면서 미세먼지나 꽃가루에도 반응을 해서 기침이 콜록 콜록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일이 생기냐면은 자꾸 목에 뭔가 낀 것 같고 그 다음에 잔기침이 나오니까 그 잔기침을 해소하기 위해서 좀 시원하게 큰 소리로 기침을 하거나 그런 일들이 생기잖아요.

그러면은 그렇게 과하게 기침을 하는 것 때문에 그 상피 세포가 더 상처가 생깁니다.

그러면은 빨리 나을 것도 낫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몇 가지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1. 시원한 기침을 하려고 애쓰지 마라!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제 도움이 되는 게 무엇이냐면

 

 

 

 

2. 상기도의 습도를 유지하라!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되고요.

 

 

 

 

3. 단일 성분 제제로 된 기관지 기침약 복용하라!

 

 

약국에 가면 그러니까 복합제제가 아니라 여러 가지 성분들이 다 들어있는 종합 감기약 형태의 이 기침 가래약이 아니라 기침 가래 해소를 목적으로 한 단일 성분 제제로 된 기침 감기약을 복용하면 됩니다.

이런 것들은 보통 약국에서 처방 없이 여러분들께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걸 먹으면서 물을 마시면 증상이 훨씬 더 빨리 완화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 온 가족이 다 오미크론 변이를 앓고 지나가신 분들을 보면은 아마 느끼실 거예요.

아이들은 기침을 금방 떨칩니다. 예 그런데 나이가 많이 들수록 기침을 하는 기간이 길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아이들은 세포의 재생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그래서 바이러스 때문에 파괴된 상피 세포가 금방 재생이 됩니다. 그래서 건강한 상피 세포가 빨리 완성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외부 자극에 민감하지 않고 기침도 안 하는 거예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세포의 재생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도 길어지는 거죠.

 

이것도 평균적으로 3주에서 4주 그리고 길면 한 6주 7주 8주 정도면은 증상이 완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커지고 증상이 완화되는 길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방법들을 여러분들께서 사용을 하시면 증상 완화 기간을 단축할 수가 있답니다.